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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순자산 1.3% 감소

2009-06-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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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주식가치 하락으로

▶ 캐나다통계청

캐나다 통계청은 1/4분기 가계 순자산 규모가 720억 달러 하락, 1.3% 감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부동산 가치 하락과 주식 시장 붕괴 지속 현상은 개인자산 가치를 침식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러나 통계청 관련자는 “침체 속도가 지난 2/4분기 후부터 감소되고 있다”며 “전체누적 손실은 4380억 달러에 달했다”고 답했다.
통계청은 “1/4분기 국내 총 가계순자산 감소세는 미국의 하락세에 반도 안되지만, 개인처분가능소득은 캐나다가 미국보다 더 빠른 추세로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캐네디언들은 신규 모기지와 같은 대출이용을 자제하고 있으며, 따라서 부채 증가 비율도 1% 미만으로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정부의 신용카드 시장 부채율은 지난 해 4/4분기 14.2%를 기록한데 이어, 올 1/4분기 10.5% 추가 상승했다. 반면 가정 부채율의 증가율은 미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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