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보거드 패서디나 시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류화선 파주 시장(5번째)이 지난 22일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후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본국 파주시가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Psadena)시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청소년, 산업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호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패서디나시를 방문 중인 류화선 파주시장은 “지난 22일 패서디나 시청에서 빌 보거드 시장과 우호도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며 “패서디나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공대(칼텍)가 있는 교육도시이며 장미꽃축제인 로즈퍼레이드, 대학미식축구인 로즈볼 경기가 열리는 문화도시다. 앞으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주시와 패서디나시가 협력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서디나시는 LA에서 북동쪽으로 약 9.94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구 15만 명 규모의 도시로 꽃피는 겨울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 열리는 로즈퍼레이드와 대학미식축구인 로즈볼 경기로 유명하다.
청명한 기후와 안전 등으로 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0위에 드는 도시이며, 파주시와는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파주시는 현재 중국, 일본, 호주, 터키, 칠레, 스페인 등 6개국 8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대표단과 공연단 등을 교환하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캐나다, 남아공, 러시아, 프랑스 등의 도시와도 자매결연 의향서를 맺어 세계 6대주에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