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 뮤직스쿨 피아노 콘서트
2009-06-15 (월) 12:00:00
13일 본보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피아노 콘서트 참가학생들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북가주 농아교회돕기 성금 전달
양주옥 뮤직스쿨 피아노 콘서트가 13일 열려 학생들이 그간 배운 피아노 실력을 아낌 없이 과시했다.
본보 커뮤니티홀에서 이날 오후4시부터 열린 피아노 콘서트는 서니 오의 ‘그는 나의 이름을 압니다’를 시작으로 21명의 학생들이 나와 정성을 다해 피아노를 연주했다. 또 조셉 리군(5학년)은 피아노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100여명의 참석 학부모들은 한곡 연주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어린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9회째 콘서트를 가진 양주옥씨는 예쁘게 차려입고 연주하러 나온 학생들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가르침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캐스트로밸리에 뮤직 스쿨 열고있는 양주옥씨는 이날 연주회를 통해 모은 금액을 학생 대표를 통해 북가주 농아교회에 전달했다. 올해로 세번째 성금을 전달 받은 농아교회 백남원 담임목사는 “어려운 처지의 농아를 돕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운틴뷰에 있는 농아교회 교인들은 성금을 전달받은 후 ‘나는 하나님과 함깨 걷네’ 곡을 수화 찬양으로 선보였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