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전액 이웃돕기에 기부
2009-06-15 (월) 12:00:00
폴섬 하이스쿨 주니어로 재학중인 한인 2세 프리실라 김이 새크라멘토 밸리 커뮤니티 밴드 어소시에이션의 올해 우승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프리실라 김은 폴섬 하이스쿨 마칭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하며, 오년간 새크라멘토 청소년 심포니에서 활약했다. 캘리포니아 올-스테이트 아너 밴드에서도 2008년 솔로 컴페티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에는 우승 상금으로 받은 500달러를 새크라멘토 정혜 엘리사벳 성당(허춘도 토마스 신부) 사회복지부를 통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