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고교생 자선 음악회
2009-06-15 (월) 12:00:00
6월 14일 오후 2시 새크라멘토 정혜 엘리사벳 성당(허춘도 토마스 신부)에서 새크라멘토 지역 아마추어 고등학생 음악인들이 모여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학생들의 재능을 도구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제시카 금, 한나 헤더링튼, 켈리 금, 프리실라 김, 라우렌 정 학생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청중들에게 들여주었다. 이들의 지도 교사인 댄 하스트씨는 특별 출연을 해 슈만의 아라베스크와 거쉬윈의 전주곡을 연주했다.
제시카 금양은 미약하지만 자신들의 재능을 이용하여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면서 이 음악회에 참석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