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역 순회영사 업무 실시

2009-06-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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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한인회관서

새크라멘토 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지난 12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새크라멘토 한인회관에서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조홍주 영사와 2명의 행정관이 한인 회관을 찾은 지역민의 영사업무를 도왔으며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에서는 알렉스 이 사무장이 나와서 민원인들의 서류작성을 도왔다.

민원인들은 “샌프란시스코 영사관까지 찾아가거나 우편으로 처리하던 일들을 새크라멘토에서 직접처리함으로써 신청서 작성이나 여러 영사 업무에 대해 직접 문의할 수 있었고, 잘못 작성된 서류는 즉석에서 검토하여 수정할 수 있어서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었다.”며 “순회 영사 업무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년에 비교하여 2배 이상으로 많은 민원인이 찾은 이날 영사 업무는 여권관련이 74건이었으며 위임장등 기타 민원 업무가 32건이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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