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녀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
힘들어도 대신 해주면 안되고
부모 행동·말 다르면 역효과
1. 부모가 대신 해주기
부모의 눈에는 자녀가 항상 어린 아이로만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아이들 스스로 해야 할 것들을 부모가 먼저 나서서 대신 해준다. 그런데 이는 자녀의 리더십 성장을 방해하는 일이다.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 행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
2. 다른 아이와 비교하기
“누구 집 아이는 … ” “형(또는 동생)은 이런데, 너는 … ”이란 식의 비교로 자녀의 기를 꺾는 일이 적지 않다.
이런 식의 대화는 오히려 자녀에게 반감만 심어줄 뿐이다. 자녀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고, 부족한 면은 다른 각도와 요령으로 접근해 자극을 주는 것이 훨씬 교육적이다. 자녀들은 마음이 편하고, 감성적으로 건강할 때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임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즉 부모의 자녀교육 방법에 문제가 없는 지 자문해 봐야 할 일이다.
3. 부모의 언행 불일치
자녀들은 항상 부모를 보며 배운다. 학교 행사 등에 부모가 직접 나서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범을 보여야 아이들도 따라 한다. 이는 가장 강력한 교육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