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쓰레기 분리 수거령 통과

2009-06-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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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반시 벌금 최고 100달러

샌프란시스코 시내 일반 가정과 사업체들은 쓰레기 분리수거가 이번 가을부터 의무화 될 예정이다.

지난 9일(화) SF 수퍼바이저 위원회 투표에서 찬성 9, 반대 2의 득표로 통과된 쓰레기 분리수거령은 각 가정 및 사업체 마다 파란색과 초록색, 검은색 쓰레기통을 설치해 각각 재활용품 및 유기물, 일반 쓰레기를 분리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반시 일반 가정과 소유모 사업자들에게 부과되는 벌금은 최고 100달러로 예정되 있으나 규정된 쓰레기통을 구비하지 않은 사업자들은 최고 500달러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단속 방식 및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가 지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집계된 SF시의 쓰레기 재활용율은 약 72%로 전국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게빈 뉴섬 SF시장은 “전국 최고에 달한 성공적 프로그램을 더욱 키워나가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표했다.
뉴섬 시장은 2010년까지 도시 쓰레기 재활용률을 75%로 높이며 2020년에는 제로-폐기물(Zero-Weast)에 도달하자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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