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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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국제학학교 문화의 밤

2009-06-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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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개 아시아 국가에 대한 특성화 교육을 제공하는 동서국제학학교(EWSIS)의 타인종 한국어반 수강생들이 5일 학교 강당에서 열린 ‘문화의 밤’ 행사에서 그간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동요와 한국 시 낭독, 전통무용과 사물놀이 등을 멋지게 선보였다. 한인학생 못지않은 또박또박한 발음의 ‘어버이 은혜’와 귀여운 율동을 곁들인 ‘머리·어깨·무릎·발’ 등을 부르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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