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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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진흥재단 장학생 101명 선발

2009-06-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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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공립학교에서 한국어를 수강하는 타인종 및 한인학생 20명이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조만연)이 선발한 올해의 장학생에 뽑혔다.

우수 한국어반 수강생을 선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재단의 장학 프로그램은 올해 전국 9개주, 34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613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심사를 거쳐 1일 총 101명의 장학생이 선정됐다. 장학생은 3개 분야별로 다양한 혜택과 장학금을 제공받게 되며 뉴욕·뉴저지에서 올해 선발된 20명의 장학생 가운데 5명은 한국연수상 수상자로 확정돼 올 여름방학 동안(7월14일~8월1일) 18박19일 일정으로 무료 한국 방문기회도 갖는다. 다음은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선발된 올해 장학생 명단(괄호 안은 소속 학교).

■무료 한국연수상(총 25명): 안드레아 찬(동서국제학학교), 하미도우 캐인, 데이빗 알모도바(JHS 142), 가브리엘 황(스타이브센트 고교), 윌리암 맥패든(트루만 고교)


■세종대왕상(총 32명에 장학금 200달러씩): 강수진, 장하영(베이사이드 고교), 제니퍼 헤지더스(동서국제학학교), 제인 김, 김미수, 해 신(프랜시스 루이스 고교)

■훈민정음상(총 44명에 장학금 100달러씩): 진예빈, 박기정(미국명 아이비), 이지은(베이사이드 고교), 타카요시 미야모토(동서국제학학교), 박미
래, 윤혜민(프랜시스 루이스 고교), 애실리 퍼사우드(JHS 142), 케니치 히로즈(뉴저지 뉴호프 스쿨), 홍성임(스타이브센트 고교)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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