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주말 지진 2.0도 이상 9차례

2009-06-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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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지질조사국(USGS) 조사결과 주말 베이지역에서만 강도 2.0이상의 지진 1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목) 밀피타스 근방에서 각각 오전 8시23분과 오후 1시01분에 기록된 강도 2.0과 2.1지진을 시작으로, 29일(금)에는 오후 2시32분 퍼시피카 및 델리시티에서 2.3도의 지진이, 오후 3,10분 피나클 지역에서는 2.5도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소노마 카운티에서는 30일(토) 오전 9시34분과 31일(일) 오후 11시40분 각각 2.3도, 2.0도의 약진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욘테빌레 및 레니톤빌, 엔더슨 스프링스 등 온천지대 근방에서도 2.0~2.3도 가량의 지진이 서너차례 기록됐다. 이처럼 지진 발생수가 증가하자 대형 지진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냐는 문의가 늘고 있으나 USGS측은 ‘2008년까지 가주지역 탐지소를 2만여개로 늘리고 설비를 보강해 지진 탐지력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주민들의 우려에 답했다. 현재 USGS는 인터넷(earthquake.usgs.gov/eqcenter)를 통해 지역별 지진 발생 기록을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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