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3월 신학교 개교...ABSW와 공동 학사관리
월드미션 프론티어 관계자와 아메리칸 서부침례신학교 관계자들이 우간다신학교 교육과 학사관리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평육 선교사,폴 마틴 총장.최황 간사. 리앤 프래셔 학장.
1994년부터 아프리카 복음화의 기치를 내건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이제 미국신학교와 공동으로 아프리카 신앙인들의 신학교육에 나선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인 김평육 선교사와 아메리칸 서부침례신학교(ABSW)의 폴 마틴(Paul M.Martin) 총장은 27일 내년 3월에 개교할 우간다 신학대학원(WMFTS)의 공동 학사관리에 합의했다. 김 선교사는 제안설명에서“콩고와 르완다를 중심으로한 아프리카 내륙지역에 학사학위과정은 있으나 목회학 석사(M.Div)나 신학석사(Th.M 또는M.A)과정의 신학교가 없어 내년 3월에 우간다 캄팔라에 신학교를 오픈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선교사는 17에이커 규모의 선교센터내 캠퍼스가 완성되면 아프리카내 200-300개교회를 관할하는 비숍과 평신도 선교사등에게 신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우간다 캄팔라선교센터에 세워질 신학교는 우간다,탄자니아,르완다,콩고,부른디등 5개국내 신앙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우간다신학교에는 3년과정의 목회학석사와 2년과정의 신학석사 과정이 설치된다. 우간다신학교에서 소정의 과정을 마치면 아메리칸 서부 침례신학교가 수료증(Certificate)을 수여한다. 우간다 신학교 졸업생이 ABSW에 와서 추가로 과목을 이수하면 목회학 석사나 신학석사등 학위를 받게된다.
아메리칸 서부 침례신학교의 폴 마틴 총장은“아프리카의 하나님 일꾼을 길러내는 일에 월드미션 프론티어와 협력 관계를 맺어 같이 일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즉석에서 내년 3월 학교 개교식에 참석할 뜻을 밝혔다. 동 신학교에서 설교학을 강의하고 있는 박상일 교수도“138년 역사의 미국전통 신학교가 커리큐럼과 교수등 학사운영을 지원 양질의 신학교육을 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3시부터 아메리카 서부침례신학교 3층회의실에서 열린 아프리카 신학교육을 위한 공동학위협정 협의및 가조인식에는 동 신학교의 리앤 프래셔 학사담당 학장과 박상일 교수, 월드미션 프론티어 간사인 최황 목사가 참여했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