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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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효과적인 투자 (2)

2009-05-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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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 대한 책을 보면 제일 먼저 나오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레버리지(leverage) 라는 것이다. 마치 지렛대를 이용하여 적은 힘으로 큰 물건을 움직일 수 있는 원리로 소유한 물질을 가지고 최대의 투자 효과를 높이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기왕이면 소유한 물질로 더 많은 물질을 가능하면 최단시간 내에 최상의 투자 효과를 높여 보려는 것이 인지상정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어느 사건의 뒤에는 돈이 관련 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처럼 돈은 우리의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고 그래서 아주 밀접하게 관련된 상황으로 서로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 모양이다. 이 물질은 많이 소유하여도 더 소유하고 싶은 것이 물질이고 그런가 하면 같은 물질을 가지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물질을 소유한 사람의 인격을 반영하여 주는 묘술도 지니고 있는 것이 물질이다.

또한 때때로 정치적인 권력을 이용하여 부를 쌓는 사건들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할 수만 있다면 적은 물질을 투자하여서 보다 많은 물질을 소유하고 싶어 하지만 이것이 그렇게 만만치가 아니하여서 오히려 이러한 수단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요즈음과 같이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는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게 된다.


1992년도에 LA 폭동이 있었을 때의 일이다. 월 매상이 거의 똑같은 리커 가게를 운영한 두 사람의 경우이다. 매상이 같고 수입도 거의 비슷한 두 사람이 똑같이 폭동 때에 사업체가 불에 타서 사업체를 잃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이후에 한 사람은 재기에 성공하였고 다른 한 사람은 재기를 못하고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 데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하였겠으나 그 중에 하나는 재기를 한 사람은 아파트에서 살아왔고 다른 한 사람은 그 당시 월 3,000달러를 집 페이먼트로 지불하는 좋은 집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수입은 같은데 빚이 더 많아서 겉으로 보기에는 물질적으로 더 성공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었으나 그 많은 빚이 오히려 그가 재기하는데 걸림돌이 된 셈이다. 지렛대를 이용해 적은 힘으로 큰 물건을 움직이려 하지만 너무 지나쳐서 지렛대가 부러지게 되면 아무 일도 못한 셈이 되는 것이다.

필자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보통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방식 속에서 가능하면 우리 모두가 소유하였거나 앞으로 소유할 수 있는 집에 대한 페이먼트를 가능하면 빠른 시간 안에 모두 갚는 것이 최상의 투자라는 기고를 하여 왔다. 생각보다 많은 고객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같은 수입으로 조금만 생각을 달리 하면 이런 효과를 보는 방법에 대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게 된다. 특히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는 더 많은 수입을 높이기보다는 적은 수입으로 안정된 생활을 보장 받기 위하여서도 소유한 집에 대한 빚을 갚는 일이 선결되어야 한다.

돈이 많아서 일시에 갚는 분들에게 적용되는 말이 아니라 보통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같은 수입으로 같은 월 페이먼트를 하면서도 빠른 시일 안에 융자액을 모두 지불하는 방법에 대하여서는 아래에 있는 연락처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그 실례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000달러의 여유 자금이 있어서 은행에 예금을 하여 두면 3% 정도의 이자 수입으로 연 30달러의 수익이 있게 되고 안전하다고 하는 뮤추얼펀드도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평균 12% 수익률로 연 120달러의 수익이 기대되나 그 같은 금액을 집 융자의 원금을 갚는 일에 투자하면 연 4,600달러의 이자를 줄이는 효과로 460%의 투자 효과를 가져 오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매월 수입은 같은데 이와 같은 투자 효과를 볼 수 있는 여유 자본이 마련되느냐 하는 것인데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는 것이 위에서 소개한 집 융자액을 최 단시일 내에 갚는 엠엠에이(Money Merger Account) 소프트웨어이며 이를 이용하여 투자 효과를 최대로 높이게 되는 것이다.

조셉 김
<뉴스타부동산 부회장>

(213)272-6726

www.payoffspee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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