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주 작년 GDP 소폭 하락

2009-04-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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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국내 주의 절반만 성장”

(CP) 작년에 국내 주의 절반지역에서 국내총생산(GDP)이 늘어났다.
통계청은 노바 스코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퀘벡, 마니토바주에서 플러스 성장을 보였고 특히 사스카추안은 4.4% 성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GDP가 감소한 지역은 BC주를 비롯해 뉴펀들랜드, 온타리오, 알버타, 라브라도주로 나타났다. 뉴 브런스윅은 제자리를 보였다.
통계청은 지난해 상반기동안 국내 경기가 다소 주춤 상태에 머물렀다면서 그 후 세계 경기 침체로 국내 경기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2008년에 상품생산은 2001년 이후로 처음 감소해 2.8% 하락세를 보였으며 서비스생산은 2.1%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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