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드망고, 프랜차이즈 지원

2009-04-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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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가맹점 금전지원

한국 프로즌 요거트 브랜드‘레드 망고(Red Mango)’가 새로 오픈하는 가맹점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골자로 하는 ‘레즈 리얼 딜(Red ‘s Real Deal)’ 프로그램을 지난 14일(수)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업후 6개월 안으로 투자에 만족하지 못한 가맹점을 회사가 최대 27만 5천 달러까지 지불해 인수한다는 것과 2009년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가맹점에 프랜차이즈 비용 3만5천달러를 1만달러까지 낮춰주고 지역 마케팅에 1만달러를 추가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제임스 프랭크 레드망고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사업모델과 프랜차이즈를 위해 긍정적 방향을 제시할 것이며 사업네트워크 성장과 가맹점 만족도를 높이려는 목적에 명확하게 부합한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망고는 2002년 한국에서 천연재료로 만든 비지방 프로즌 요거트로 사업을 시작해 2007년 7월 LA에 미국 첫 가맹점을 열었고 현재 뉴욕, 워싱턴, 일리노이, 뉴저지 등에 45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레드망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redmangofranchising.com에서 확인가능하다.

<박희정 인턴기자> graciahj@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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