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에 위치한 고층 럭서리 콘도 ‘이보’의 외관 전경.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고층 로프트 스타일 콘도인 ‘이보’(EVO)가 특별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그랜드 애비뉴와 12가에 위치한 이보(408 W. 11th St. LA)는 24층 고층 건물에 311개 유닛이 들어서게 된다. 단층 형태의 스튜디오, 방 1개와 2개 또는 2층 형태의 로프트 등 다양한 현태의 플로어 플랜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보는 ‘Elleven’ ‘Luma’에 이은 3차 분양으로 3개 건물 모두 주정부의 친환경 주택마크인 ‘LEED’ 인증을 받았다.
이보 유닛은 건평 730스퀘어피트부터 3,500스퀘어피트까지 다양하며 가격도 40만달러부터 360만달러까지다.
이보는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경쟁 콘도 중에서도 탁월한 각종 부대시설과 첨단 보안장치를 자랑하고 있다. 고급 나무 바닥, 스텐리스 가전제품, 줄리엣 스타일 발코니, 4층의 내부 주차장, 24시간 도어맨 등은 이보를 경쟁 콘도와 차별화하는 조건들이다.
또 6층 주차장 옥상에는 대형 수영장과 스파시설 등이 있으며 24층 옥상에는 유명 피트니스 강사 줄리엣 카스카가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 위치적으로도 스테이플스 센터, 노키아 극장, 그래미 박물관 등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 샤핑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보는 특별할인 프로그램을 마련, 일부 방 1개 유닛을 34만달러에, 방 2개 유닛은 50만달러 중반대까지 낮췄다. 이들 할인된 유닛을 구입하려면 4월30일까지 구매계약을 하고 5월31일까지 에스크로를 마쳐야 한다. 4월3~16일 구매계약, 5월31일까지 에스크로를 마감하는 유닛 매매를 알선하는 부동산 에이전트에게는 7% 브로커 코옵이 제공된다.
▲문의: (213)622-5400
www. LiveEvo.com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