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학생들 버지니아 주의회 방문

2009-04-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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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한 미국역사 학습

▶ 크레센도 러닝센터 주관

훼어팩스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이 봄방학을 맞아 버지니아 주의회 등을 방문하는 등 현장학습을 통해 살아있는 미국 역사를 체험했다.
크레센도 러닝센터가 마련한 ‘봄방학 특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8일 센터빌 지역을 대표하는 팀 휴고 주하원의원의 안내로 주의회 건물과 팀 케인 주지사 사저를 돌아보며 초기 미국 역사를 배웠다.
이날 팀 휴고 의원은 주의회 본회의장에서 크레센도 러닝센터와 학생들을 의원들에게 소개하며 “버지니아주의 미래를 대표하는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학생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워싱턴 DC의 스미스니언 박물관, 홀로코스트 박물관, 내셔널 프레스 클럽, 워싱턴 포스트 스프링필드 인쇄 공장 등도 견학하며 꿈을 키웠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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