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언어 인터넷 웹페이지’ 개설

2009-04-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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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주 투자 ․ 취업 ․ 교육정보 등 담아

▶ 한국어로 정보 제공

세계적으로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BC주’를 홍보하기 위해 BC주가 ‘다언어 인터넷 랜딩 패드(www.canadaspacificgateway.ca)’를 공개했다.
1일 아이다 청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기술개발 담당 BC주 장관은 “BC주의 투자, 무역, 생활, 취업, 교육, 방문, 학위인정과 관련된 정보를 한국어,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국제무대에 청중들에게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 장관은 “ ‘다민족 다언어’를 지향하는 웹사이트의 컨셉은 앞으로 세계인들에게 BC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세계 시장 속의 혁신적이고 경쟁력 높은 기회의 땅 BC주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9월부터 대중에게 개방된 이 웹사이트는 아시아-태평양 정책 수행 과정을 도왔고, 국제 마케팅 분야에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이 웹사이트를 방문했고, 사이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늘어나고 있다.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과의 무역에서 BC주는 76억 달러를, 캐나다 전체는 230억 달러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결과로 22만 5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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