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 실시되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청바지‘게스(Guess)’의 공동창업주인 조르주 마르시아노(Georges Marciano, 62세, 사진)가 출마의사를 밝혔다.
마르시아노는 9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다시 한번 꿈을 만들고 싶다”면서“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번영, 투명한 주정부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마르시아노는 민주당, 공화당 등 특정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채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멕 휘트만 전 이베이(eBay) CEO가 지난 2월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바 있으며 민주당 후보로는 샌프란시스코 개빈 뉴섬 시장을 비롯,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 상원의원,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법무장관, 올해 LA 시장에 재선된 히스패닉계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시장, 존 개러멘디 캘리포니아 부주지사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후보로는 여론조사 결과 현재 다이앤 파인스타인 의원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화당 후보에서는 멕 휘트만 전 이베이 CEO가 다른 후보들을 여유있게 제치고 있는 상황이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