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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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인남성 10대 소녀 폭행혐의 체포

2009-04-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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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 리버에지에 거주하는 50대 한인 리무진 운전자가 10대 소녀를 폭행한 혐의로 8일 자택에서 체포됐다.

버겐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시카커스 E 리무진 회사에서 근무해온 박모(53)씨는 이날 자신의 아파트에서 13세 소녀를 폭행한 혐의로, 신고를 받고 달려온 버겐카운티 검찰청의 성범죄 및 아동학대 단속반과 리버에지 경찰에 검거됐다.

3만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 버겐카운티 구치소로 넘겨진 박씨는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로 아동복지 위협(endangering the welfare of a child)과 단순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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