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T 테스트 포멧 그대로 C2 개발한 것
학부모 대상으로 무료 대입 세미나도 함께 열려.
본보가 주최하고 C2 교육센터가 주관하는 SAT 경시대회가 지난 11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팔로알토에 위치한 Cubberley Community Center에서 개최됐다.
1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참여해서 치른 이번 SAT 경시대회는 자신의 SAT 실력을 정확하게 측정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SAT가 칼리지 보드 공식 테스트이기 때문에 변형할 수 없었던 이유들로 인해 디비전별로 난이도의 차이를 두지 않아 저학년생들의 경우 쉽지 않았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경시대회를 주관한 제니스 이 C2 교육센터 북가주 지사장은 이번 SAT 경시대회에 출제된 문제들은 SAT 테스트의 포멧을 그대로 적용해서 C2가 자체적으로 만들어 낸 시험이기 때문에 SAT 시험이라고 생각해도 무난하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정확히 체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SAT 경시대회 응시분야는 디비전 A(10-11학년), B(8-9학년), C(6-7학년)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오는 5월11일쯤 시험발표와 함께 경시대회 성적우수자에 수여하는 장학금도 디비전별로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성적 우수자 중 디비전 A 1등에게는 장학금 500달러와 상장 및 C2 강의 수강권, 디비전 B 1등에게는 장학금 300달러와 상장 및 C2 강의 수강권, 디비전 C 1등에게는 장학금 200 달러와 상장 및 C2 강의 수강권이 각각 주어진다. 2등과 3등에게는 디비전에 상관없이 상장과 C2 강의 수강권이 시상품으로 지급된다.
한편 이날 학생들이 SAT 경시대회를 치르고 있는 동안 C2 바비 김 회장이 학생들의 대학진학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갖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 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을 다스려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말한 뒤 3개월후, 3년후, 30년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계획을 세워 나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우선 GPA와 SAT점수가 높아야 하겠지만 봉사활동이나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등을 통해 스스로 용돈을 마련하는 등 성적 외적인 문제도 중요하다면서 공부와 함께 학교에서의 액티비티나 봉사활동 등도 소홀히 하지 말것을 강조했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