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니이어 바트도 적자해소책 검토
2009-04-10 (금) 12:00:00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국(MUNI)이 1억 2,900만달러의 재정적자 해결을 위해 버스 17개 이상의 노선 폐지, 불필요한 구간 축소, 월정액 요금 인상등 다양한 자구책을 발표한데 이어 베이지역을 연결하고 있는 바트(BART)도 요금인상, 서비스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경기 침체 여파에 따라 2008년 회기년도에 5,400만달러의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바트측은 지난 9일(목) 관계자 회의를 갖고 재정적자 해결을 위해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과 주중 저녁 시간대와 주말의 바트 운행 서비스 축소를 논의했다.
또한 이날 관계자 회의에서는 현 바트 주차장의 요금 인상안과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몇몇 역의 주차장에서도 요금을 징수하는 방안이 강구됐다. 관계자 회의를 통해 발표한 바트측의 방안이 승인될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