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짐 방지 프로젝트’ 추진
2009-04-01 (수)
BC주는 노인들의 ‘넘어짐 방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70만 달러를 들여 ‘예방 방지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BC주 정부는 이를 위해서 10만 달러를 투자하고 연방정부로부터 6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 받아, ‘예방 방지 센터’를 설립하고, 건강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재교육시키기 위해 웹사이트로 ‘넘어짐 방지 대책’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아이다 청(오크베이-골든해드) 주의원은 “매년 BC주의 20만 명 이상의 노인들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며, 앞으로 노인들에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건강관련 종사자들 역시 이 문제를 자각하고, 노인들을 더 잘 보살필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빅토리아 대학 평생 교육원 웹사이트를 통해 올해 5월부터 제공될 ‘넘어짐 예방프로그램’은 캐나다 전 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밴쿠버 제너럴 병원 ‘골반 건강“부서 안에 설립될 예정이다.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