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중소업체가 개발한 방수재가 베이지역 바트 공사에 사용된다.
방수소재 생산업체 리뉴시스템(대표 이종용)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베이지역 바트 21.48마일 구간 연장공사에 자사 방수재 제품을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
방수재 시공은 콘크리트 구조물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구조물 외벽에 방수 소재를 도막 처리하는 과정으로, 콘크리트 구조물 수명과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공정이다.
리뉴시스템이 이번에 참여하는 공사구간은 1차 프리몬트 지역과 웜 스프링 지역 사이 5.39마일 구간과 2차 웜 스프링에서 산타클라라에 이르는 16.09마일 구간으로 공사 수주액만 4,5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리뉴시스템 방수재 제품인 터보씰은 폐타이어 분말과 폐고무를 혼합한 겔 형태 신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방수재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폐자재를 활용하기 때문에 처리비용을 줄일 수 있고 점착성과 유연성이 뛰어나 영원히 굳지않는 특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터보씰 방수재는 본국 인천국제공항 2단계 공사를 비롯해 인천 송도 지하차도, 세종문화회관 건설 등에 투입된 바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