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e’s 한국어 웹사이트 개설
2009-04-03 (금) 12:00:00
봄기운 가득한 집마당에 주부들이 직접 채소 가꾸기를 한다면 어떨까.
주택용품 종합판매업체 로스(Lowes)에서 미주 한인고객들을 위해 지난 달부터 한국어 인터넷 웹사이트(www.lowes.com/korean)를 개설하고 집과 정원 손질을 위한 독특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하고 있다.
로스의 한국어 웹사이트는 한국말로 설명하는 10여개 비디오 영상물들은‘웰빙시대’에 어울리는 과일 및 토마토, 옥수수, 오이 등 초보자들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작물들을 직접 가정에서 재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영상과 함께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허브는 물과 토양이 있는 곳이라면 거의 어디서든 재배할 수 고 물이 적절히 빠지는 화분과 배양토, 비료, 씨앗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작은 공간의 정원, 온실 창가나 부엌 문간에 설치한 화단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다. 또한 마당 채소가꾸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식구들과 대화의 시간도 늘리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욕실과 부엌 시공법, 페인트 바르는 법 등 각종 주택 꾸미기 프로젝트들은 물론 로스 회원들이 소개하는 나만의 독특한 아이디어 장식물 제작법도 영상으로 올라와 인기를 끌고 있다. 로스에서는 웹사이트 회원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경품증정 혜택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