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인호 목사)가 오는 12일(일) 오전 6시 워싱턴 DC 토마스 제퍼슨 광장에서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연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예수 부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면서 성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날로 매년 지켜지고 있으며 올해는 김양일 목사(전 교회협 회장)가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6-18절을 내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복음선교합창단, 메시야장로교회, 올네이션스교회, 후랭코니아교회가 연합 성가대를 구성, 문경원 목사의 지휘로 부활의 찬양을 들려주며 세계 평화, 조국 통일, 미국 경제 안정, 워싱턴 복음화, 세계 선교, 2세들의 신앙 등 기도 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갖는다.
총무 배현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예배는 김성도 목사(기도), 이근선 집사(성경 봉독), 차용호 목사(헌금기도), 한상우 목사(맥클린장로교회), 김인호 목사(광고), 이병완 목사(축도) 등이 순서를 맡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교회협 회장단은 2일 페어팩스한인교회(양광호 목사)에 마련된 교회협 사무실에서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모임을 갖고 제반 사항들을 점검했다.
문의 (703)508-3377 김인호 목사 (571)243-6322 배현수 목사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