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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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거주민 학비적용 안된다

2009-03-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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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이민단체 6개주서 전국캠페인

반이민단체가 뉴저지를 포함 6개주에서 서류미비자 거주민 학비적용 반대 전국 캠페인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규제 정책을 지지하는 단체 ‘합법 이민을 위한 미국인 (Americans for Legal Immigration)’은 뉴저지와 아칸소,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로드 아일랜드, 위스콘신 등 6개주에서 주입법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이민자들의 거주민 학비 적용을 반대하기 위한 로비를 추진할 것이락 밝혔다.

이 단체는 서류미비자들에 대한 거주자 학비적용의 입법화가 미국학생들의 대학 입학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물론 합법적인 세금을 서류미비자에게 사용되게 하는 것은 연방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존 코자인 뉴저지 주지사는 이에 대해 서류미비자의 거주민 학비 적용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뉴저지 공립대학의 거주민 적용학비는 평균 1만739달러이며 비거주민 적용학비는 이보다 약 두배나 비싼 수준이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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