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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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글학교 교사 사이버 연수생 모집

2009-03-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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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 주관

본국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이 한글학교 교사들의 교수 능력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재외한글학교 교사 사이버 연수생을 모집한다.

26일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최미영)에 따르면 이번 재외한글학교 교사 사이버 연수는 지난 2월12일 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정영선)에서 오는 6월22일부터 9주간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에 모집할 연수생은 100명 이내이며 거주국 국적 및 영주권 또는 장기 체류자격 보유 한글학교 교사로서 해당 공관에 등록된 한글학교 재직 교사에 해당된다.

연수생 선발절차는 수강을 희망하는 한글학교 교사의 경우 거주국 재외공관에 신청서를 접수할 경우 재외공관에서 추천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재단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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