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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 용의자 ‘일망타진’

2009-03-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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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서 57명 체포…BC주민 11명

아동포르노물 제작과 성범죄 혐의로 BC 주민 11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CBC가 보도했다.
경찰은 아보츠포드, 델타, 리치몬드, 랭리, 포트 세인트 존, 프린스 조지, 오크 베이, 콜우드, 빅토리아 등지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뉴 웨스트민스터와 버나비 그리고 아보츠포드 등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 용의자 추가 검거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체포한 용의자들에 대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아동포르노물 제작과 배포 그리고 아동 성추행 등의 혐의로 국내에서 57명이 체포됐다면서 이중 11명이 BC주 주민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아동 성범죄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밴쿠버 아일랜드, 누나붓, 뉴펀들랜드 등을 포함해 전국 30곳 지역경찰이 공조수사를 벌였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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