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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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등록 4월20일까지

2009-03-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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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 추가 연장 조치

2009년도 뉴욕시 공립학교 유치원(Kindergarten) 등록신청 마감이 4월20일까지 연장됐다.

당초 3월2일 1차 마감이었으나 이날 폭설이 내리면서 시교육청이 6일로 한 차례 마감을 연기한 바 있으며 이후 계속해서 학부모들의 불평이 잇따르자 4월20일로 추가 연장 조치한 것이다. 올 가을 유치원 입학은 12월31일까지 만 5세가 되는 뉴욕시 거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는 자녀를 동반하고 거주지 인근 공립학교를 찾아 등록신청을 접수하면 되고 거주증명 2가지, 출생증명서 또는 여권, 예방접종 기록 등을 제시해야 한다. 거주 증명으로는 공과금 고지서, 정부기관 발급 문서, 임대계약서, 재산세 납부 고지서, 상수도 고지서, 급여 명세서 등 거주자의 이름과 주소가 적힌 서류여야 한다. 또한 유치원 등록생의 형제자매가 다니고 있는 같은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자 할 때에는 해당지역 거주 여부와 형제자매 등록 여부 등을 기준으로 우선권이 차례로 주어진다.


관련 정보는 뉴욕시 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를 참조하거나 각 학군 학군가정대변인(DFA)에게 전화해 ‘코리안’ 서비스를 요청하면 통·번역부(TIU) 소속 한국어 통역관과 3자 통화 방식으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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