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리거주 30대 남성 총격사망
2009-03-21 (토)
총격을 받고 숨진 시신이 지난 19일 미국 국경과 인접한 써리 지역 공원 주차장에서 발견됐다고 CBC가 보도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사건이 의도적으로 이뤄졌다면서 사망자는 랭리에 살고 있는 33세 남성이라고 밝혔다.
데일 카 합동수사팀 경찰은 사망자는 총격을 받아 숨졌다면서 용의자가 살해할 목적으로 총격을 가했다는 명확한 사실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 경찰은 19일 오전 6시 경 써리 50 에비뉴 근처 하이-놀 공원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미니밴에서 희생자 시신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인근 주민들은 이날 새벽 3시 경 8발의 총격소리를 들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vancouver@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