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미등록 신고 2003년부터 617건
뉴욕주에 등록되지 않은 불법 차일드케어 센터가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뉴스데이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불법 차일드 케어 센터와 관련해 지난 2003년부터 뉴욕주에 접수된 불평신고는 모두 617건이며 지난 3년간 롱아일랜드서 적발된 곳만 해도 20여 곳이나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2006년부터 주정부에서 명령을 받아 등록을 마친 롱아일랜드 지역 차일드 케어 센터만 해도 12곳을 넘는 등 무등록 불법 차일드케어 센터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뉴욕주정부는 보호자들의 불평신고에 의존해 불법 차일드케어 센터 단속을 실시하고 있어 이들 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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