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립스 등 유명 보딩스쿨 지원자 17% 증가

2009-03-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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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보딩스쿨들이 지난 10일 일제히 2009년도 입학전형 결과를 발표했다. 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가 전년 대비 지원자가 17%나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보딩스쿨들의 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가주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 가운데는 새라, 앨리스 정 자매를 비롯해, 유니스 고, 줄리 황양 등이 명문 학교에 입학을 허가받았다. 알렉스 정 윌셔아카데미 원장은 “수준높은 교육과 철저한 관리, 그리고 학비 부담이 예상보다 적다는 점 등이 지원자 수를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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