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융자금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18일 ‘뉴스1130’이 보도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추세와 비교할 때 , 캐나다인의 모기지 개인파산 신청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현재의 우대 대출금리보다 낮은 모기지 시장이 경제를 더욱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자격이 없는 개인들에게 모기지를 내주고, 이러한 사람들이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면서 상황은 더욱더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이언 피터슨 BC주 모기지 연합회 회장은 “우리는 지금 이체 불이행과 같은 안 좋은 소식을 많이 접하지만, 캐나다 상황은 이와는 다르다고”말했다. 피터슨 회장은 “캐나다는 우대 대출금리보다 낮은 모기지가 많지 않은 상태이고, 연체율 역시 미국과 비교해 봤을 때 낮은 편“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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