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탠포드 의료센터 불황기 ‘효자’

2009-03-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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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만달러 세수증대, 2,200개 일자리 창출

스탠포드대 의료센터 건립으로 팔로알토 시에 1,800여만달러의 세수증대 효과가 발생하고 2,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역 연구기관이 발표한 125쪽 분량의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완공 목표로 진행되는 스탠포드대 의료센터와 클리닉과 휴렛 팩커드 공동 창업자 데이빗 팩커트의 아내 루실 팩커트의 이름을 딴 루실 팩커드 어린이 병원을 건립하고 스탠포드 의대의 낡은 의료장비와 설비들을 바꾸는 이번 공사로 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

총 사업비 35억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로 팔로알토 시는 820만달러의 판매세와 건물건설세 1,000만달러, 교육세 61만6,000달러를 징수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징수되는 세금 1,820만달러중 63%는 시 경찰국과 소방국에, 교육세 전부는 통합교육구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 결과는 내다 봤으며 나머지 37%는 여러 곳의 시 분과에서 사용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새로이 직장을 갖게 된 2,200명의 소비지출로 인해 시 자영업분야의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되며 이들의 세수를 통해 시와 가주 정부 예산확보에 일정부분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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