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베이지역 주민 과반수 이상은 여전히 베이지역을 살기좋은 곳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20일부터 3월1일까지 SF크로니클에서 주민 761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41%가 베이지역을‘가장 살기 좋은 곳(Best)’이라 평가했으며 25%가‘좋은 곳(Nice)’이라고 대답해 총 61%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응답자들 중 22%는‘보통(Average)’, 9%는‘나쁘다(Poor)’고 대답했으며 나머지 3%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번에 나온 베이지역 주민들의 지역선호도는 가주 타도시들에 비해서 크게 높은 것이다. 타 대도시 지역 거주민들의 경우 긍정적 답변은 오렌지 카운티 42%, 샌디에고 42%, LA 37%, 센트럴밸리 30%에 그쳤다.
설문조사를 담당한 마크 디카밀로 디렉터는 베이지역 선호도가 타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이유에 대해 “스탠포드와 UC버클리 등 유명 학교들이 있는데다 상대적으로 높은 교육 및 소득 수준을 보인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 평가가 더 나온 듯하다”고 말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