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폐간 위기 SF크로니클

2009-03-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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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와 임시합의 도출

매각 및 폐간 위기를 맞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 회사내 최대 노조가 노조측의 양보를 전제로 한 임시합의를 도출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미디어 노동자 길드(California Media Workers Guild, Local 39521)는 오는 12일 계약 개정에 대한 투표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노조는 9일의 발표문에서 노조원들이 계약 개정을 승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사측은 노조측에 근무시간, 임금, 근로혜택, 그리고 감원 등 큰 변화를 요청한 상태다.
9일 이뤄진 양측의 합의는 SF크로니클을 소유하고 있는 허스트사(Hearst Corp.)가 대량감원과 관련해 수주내 노조측으로부터 양보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매각 혹은 폐간을 단행할 수 밖에 없다고 발표한 지 2주만에 이뤄졌다. 144년 의 전통을 자랑하는 SF크로니클는 일일발행부수 33만9,430부의 북가주 최대신문사이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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