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용훈 노인회장 인터뷰 “회원 우호관계 유지 최선”

2009-03-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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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다운 행동과 실천 보일 터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는 선봉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용훈 신임 노인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일구어 놓은 탄탄한 기반위에 회원 상호간 건전한 우호관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취임 일성(一聲)으로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노인회는 지난 33년 동안 착실하고 건실하게 성장해 왔으며 뜨거운 우의와 특별한 친교로 유지되어 왔다”면서 “이 지역의 어른으로서 어른다운 행동과 실천으로 다른 단체의 모범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여러 분야에서 협조하고 실천함으로써 상부상조하는 노인회로서 화합의 장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이번 회기동안 회원간의 믿음과 신의를 갖고 참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연용 기자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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