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2명 포함 힙합그룹, ‘FM’ 20일 SF공연

2009-03-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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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명이 포함된 4인조 아시안 힙합그룹 ‘Far East Movement(사진, 이하 FM)’가 중국계 래퍼 ‘Jin the MC’ 등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아츠(Palace of Fine Arts)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국제 비밀요원들(International Secret Agents)’로 명명된 이번 콘서트에는 이들 외에도 R&B 가수 제시 말레이(Jessi Malay), 힙합 바이올리니스트 폴 다테(Paul Dateh), 웡 푸 프로덕션스(Wong Fu Productions) 등이 참여한다.

‘FM’은 미국내 아시안 힙합그룹 중 가장 잘 알려진 그룹 중의 하나로 지난 연말 1,200여명이 모인 LA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한인 멤버는 제임스 노(James Roh), 제이 청(Jae Choung)이며 이중 제임스 노는 UCLA 정치학과를 우등졸업(Cum Laude)했으며 지난 2008년 로욜라(Loyola) 법대를 마쳤다. 아버지는 라디오서울 1650에서 17년째 DJ로 있는 노형건씨다.


‘FM’의 노래 ‘Girls On The Dance Floor’는 현재 인기 힙합 라디오방송 채널 ‘파워 106’에서 가장 많이 방송되고 있는 탑5개 음악 중 하나다. 곧 미국에서 데뷔할 예정인 가수‘세븐’과 함께 작업한 음반도 나올 예정이다.
콘서트 일시 3월 20일(금) 오후 6시 30분-10시 30분, 장소 SF 팰리스 오브 파인아츠(3301 Lyon Street, San Francisco, CA, 94123). 티켓구입 문의 및 가격 http://www.fareastmovement.com, 25달러-100달러.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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