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재시장 악화…생산량 축소”

2009-03-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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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퍼社, “직원 작업시간 단축”

대형 목재회사인 캔퍼가 생산량 축소를 밝혔다고 CBC가 보도했다.
CBC 보도에 따르면, 캔퍼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목재의 수요가 줄면서 약 2억 8400만 보드 피트를 감산한다.
밴쿠버에 소재한 캔퍼는 생산량 감축으로 직원의 작업시간이 줄어들고 일부 직원 해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캔퍼는 연간 목재 생산량이 50억 보드 피트에 이르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번 생산량 감축으로 몇 명의 직원을 감원할 것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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