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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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전우회 회장 이취임식. 친선의 밤

2009-03-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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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해병전우회(회장 추서백)는 지난 29일 저녁 7시 불루벨에 위치한 ‘레스토랑 가야’에서 약 1백여 명의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친선의 밤’을 갖고 해병대정신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마영열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앞만 보고 매진하고 애인경청하는, 뭉치고 단결하는 해병대 정신을 깊이 새겨 더욱 발전하는 해병전우회가 되자고 말했다.

제 22대 추서백 신임회장도 취임사에서 어떠한 어려움도 해병대정신으로 잘 이길 것으로 믿는다며 임기동안 필라델피아 해병전우회를 내실과 단결하는 전우회로 이끌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회관건립사업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인수 전 회장은 축사에서 회관건립 추진을 시작한 허용량 전 회장에게 감사 드린다며 새로운 회장이 열심히 감당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해서 지원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행사는 이취임식이 끝난 뒤 여흥과 경품추천 등의 순서를 가졌다.

제 22대 필라델피아 해병전우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추서백, 수석부회장:마영열, 사무총장:황남도, 홍보섭외부장:조영한, 기동대장:송경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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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량 전임회장(왼쪽)이 추서백 신임회장에게 해병전우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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