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加한국어학교 학생 6천명 육박

2009-03-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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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加한국교육원, 밴쿠버 등 4곳 현황 집계

▶ 91개 학교…교사 651명

캐나다 한국어학교에 다니는 학생수가 총 5,777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최철순)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밴쿠버 등 4개 지역의 한국어학교는 총 91개 학교이며, 교사는 651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학교와 교사 수는 토론토 69개와 424명, 몬트리올 2개와 18명, 오타와 1개와 6명, 밴쿠버 19개와 203명이다.
또한 학생수는 토론토가 4085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밴쿠버로 1444명이며 오타와 147명, 몬트리올 10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캘거리한인학교 등 아직 보고 되지 않은 한국어학교까지 포함하면 학생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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