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PG&E 주최로 개최된 친환경 풍력 에너지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실무그룹. 왼쪽부터 이임택 한국풍력발전 협의회 회장, 백길남 에너지관리공단 대리, 남해곤, 박성준 전남대학교 교수.
PG&E가 주최하고 기후변화 아태계 파트너십(Asia-Pacific Partnership On Clean Development & Climate, 이하 APPCDC)7개국 실무진이 참석한 친환경 풍력 에너지 세미나가 2일 오전 샌프란시스코지역 PG&E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친환경 풍력 에너지 세미나는 기후변화 아태계 파트너십 국가들의 실무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 풍력 에너지의 사용과 발전에 관한 학술적 논의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에서는 이임택 한국풍력발전 협의회 회장, 백길남 에너지관리공단 대리, 남해곤, 박성준 전남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기후변화 아태계 파트너십은 참여국인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 일본 및 호주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빈곤의 축소를 촉진하고자 에너지 안보와 자국 공해의 감소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함께 협력하는데 동의한 협력단체이다. 7개국은 주요 핵심 시장 분야에서 청정에너지 기술과 상품 및 서비스를 위한 투자와 거래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임택 회장은“2001년부터 풍력발전 사용을 촉진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해 각나라의 풍력발전 사용 사례를 조사하고 한국에도 더많은 풍력발전 사용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세니마에 참석하게 됐다”며“오늘부터 6일까지 각국 실무진과 다양한 토론과 논의를 거쳐 수집한 풍력발전에 관한 중요한 사례 등을 한국에 적용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한국의 국민 1인당 연간 전력소비량을 7,000만 킬로와트로 볼때 미국은 현재 2,530만 킬로와트의 전력을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즉 한국의 국민 1인당 연간 전력소비량의 3분의 1을 풍력발전으로 공급하는 것”이라며“풍력발전을 통한 전력 공급확대를 위해 한국에서도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이 서로 협의해 원스탑 서비스로 풍력발전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