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아 마틴 상원의원

2009-03-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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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의회서 첫 연설

▶ 20분 간 진행...한국말도 포함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오늘(3일) 오후 3시 첫 연설(Maiden Speech)을 한다.
마틴 상원의원은 상원의원들은 누구나 첫 연설을 해야 한다면서 그 날을 3월로 잡은 데에 대해 한국민이 자주민임을 만방에 외친 3.1절이 있고, 국제여성주간(2일-8일)이 있으며, 무엇보다 지난해 소천한 아버지의 생신(16일)이 있는 달이기에 의미가 있어서 택했다고 말했다.
마틴 상원의원이 20분간 진행할 이번 첫 연설에서 한국말도 일부분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토론토 의회에서 처음으로 한국말이 소개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게된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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