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숏세일 이후가 더 중요

2009-02-27 (금) 12:00:00
크게 작게

▶ 프리마부동산 무료 세미나

숏세일 이후가 더 중요

프리마부동산에서 개최된 무료 숏 세일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질문하고 있다.

경제침체가 밑바닥을 모른 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숏 세일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26일 산호세에 위치한 프리마부동산(사장 김미완)에서 열린 숏 세일 세미나에서는 숏 세일의 개념부터 숏 세일을 신청할 때의 방법과 유의사항 및 이후 처리해야할 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한 참석자들이 처한 상황들에 대한 얘기를 듣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미완 사장은 숏 세일을 신청하기 위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은행에 숏 세일밖에는 달리 길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증명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적당한 사유서와 지난 2년간의 세금 보고서, 지난 2개월간의 은행 스테이트먼트와 2개월 월급명세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미완 사장은 특히 숏 세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숏 세일을 하고 나서의 문제라며 설령 모기지페이먼트가 망가졌을지언정 크레딧은 잘 쌓아놓고 유지해 나간다면 2~3년 후에는 다시 주택을 살 수 있기 때문에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자포자기를 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어떻게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가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