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통합교육구 실직 대상자 500명중 160여명 구제
2009-02-25 (수) 12:00:00
가주 정부의 교육예산 삭감 결정에 의해 샌프란시스코지역 통합교육구 교사 362명과 교직원 144명 등 총 500여명의 관계자가 직장을 잃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개비 뉴섬 SF시장이 24일(화)‘레이니 데이 펀드(Rainy day fund)’중 1,150만달러를 교육구에 지원하기로 약속해 500명중 130~160여명의 관계자가 구제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레이니 데이 기금중 1,150만달러 사용은 420억달러의 재정적자를 겪고 있는 가주정부가 지난 20일 정부지출 삭감을 결정하며 교육부분에서 84억달러의 예산을 줄인 여파에 따른 것으로 2009~2010년 SF통합교육구 학기 운영을 위한 2,900만달러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집행되는 것이다.
현재 SF시는 시 재정의 악화될경우를 대비 지난 2003년부터 발효된‘주민발의안(Proposition) G’에 의거 시 예비예산 격인‘레이니 데이 펀드(Rainy day fund)’9,200만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SF시는 지난해에도 2008~2009년 통합교육구 학기 운영을 위한 재정적자 2,200만달러를 메우기 위해 533명의 교육구 관계자들의 해고 계획을 세웠으나 레이니 데이 기금을 사용해 일정 수의 관계자들을 구제한바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