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SFGate.com
샌프란시스코 마켓 스트릿(Market Street)의 버스통행 속도와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방안이 고려중이다.
이 방안이 적용되는 구간은 엠바카데로(Embarcadero)에서 반네스 애비뉴(Van Ness Avenue)까지다.
샌프란시스코시 수퍼바이저들은 24일(화) 마켓 스트릿 개인차량 통제를 포괄적으로 검토하는 방안에 동의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을 가로지르는 2마일 길이의 마켓 스트릿은 자전거와 버스, 궤도차량, 개인차량, 트럭, 그리고 보행자들로 붐비는 상태다.
향후 3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마켓 스트릿 개인차량 통제가 주변 도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도로 분석할 예정이다.
마켓 스트릿의 경제와 미화를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단체인 마켓 스트릿 협회 캐롤린 다이아몬드(Carolyn Diamond) 대표이사는“지난 5년 동안 사람들의 태도에 변화가 있었다”면서 10여년전 윌리 브라운(Willie Brown) 전 시장이 처음으로 제안한 마켓 스트릿 차량 통제계획에 대한 사람들의 거부감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차량 통행을 완전히 금지하지 않고 낮에 일정시간 차량통행을 통제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개빈 뉴섬 SF시장 대변인도 마켓 스트릿 개인차량 통제방안이 충분히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