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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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치과의사와 친숙해야

2009-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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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시오치과 조성일 박사

6개월에 한번은 치과방문을
개업기념 스페셜 세일행사


한인동포 자녀들이 치과에 가는 것을 겁내는 이유는 치과의사들과 릴레이션십이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말 월럭크릭에 이나시오치과를 개업한 조성일박사는 미국 아이들과 한인동포 자녀들의 치과에 대한 인식차이에 대해 의사와의 릴레이션십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일 박사는 미국사람들은 2-3세 때부터 6개월마다 한번씩 치과에 다니지만 한인들의 경우 자녀들이 아프거나 문제가 있을 때만 치과를 찾는다면서 그럴수록 아이들이 더 치과에 가는 것을 싫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문제가 있기 전에도 정기적으로 들러 의사와의 릴레이션십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했다.

조성일 박사가 취급하는 것은 소아치과와 치아이식뿐만 아니라 미용치과를 비롯한 일반치과 전반에 걸치고 있는데 자신을 찾아온 고객이 새 하얀 치아를 드러내면서 자신 있게 웃는 모습이 의사로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했다.

조박사는 고객들을 성심껏, 그리고 정직하게 대해 줌으로써 한두 번 잠시 왔다가는 것이 아닌 오랜 시간 속에서 서로를 믿고 믿을 수 있는 고객과 의사로서의 릴레이션십을 가지고자 한다며 소박한 꿈을 말하기도 했다.

현재 미용치과에서 다루는 치아미백의 경우 치과에서 1-2시간만 투자하면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수 광선 미백치료가 등장함으로써 시술도 간단한데다 효과도 2-3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치아미백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담배를 피울 경우 미백 효과의 유지 기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주의도 요망된다.

이니시오 치과는 디지털 엑스레이와 인트라오랄 카메라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춰 놓고 의사의 말이 아닌 환자가 사진을 보면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개업기념으로 한인동포들을 위한 스페셜 행사를 하고 있다.

치아종합검진(스케링, 엑스레이 6필림 등)의 스페셜 원의 경우 280 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을 100달러에 치료해주고 있으며 홈케어용 치아미백 커스텀 블리칭 트라이의 스페셜 투의 경우 350달러짜리를 150달러에 봉사하고 있는데 보험을 갖고 계신 분들의 경우 50달러에 가능하다. 문의 (925) 28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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