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노현철 체육회장 사임
2009-02-23 (월)
휴스턴 체육회는 노현철 11대 체육회장이 일신상의 개인사정으로 지난 12일 휴스턴 체육회장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16일 전임 회장들과 임원 등 체육회 고문들이 코리아 하우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 차기 회장 선출 때까지 전임회장 송철씨를 수습 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철 수습 대책위원장은 노현철 회장의 사임에 따른 휴스턴 체육회 회장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만간 휴스턴 체육회 임원 및 이사들과 모임을 갖고 신임 체육회장을 선출하여 오는 6월 말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에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