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BC디지털방송 변동없다

2009-02-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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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방송 중단자막 혼선빚어

한국위성방송(KISB)과 MBC 아메리카 사이의 계약 종료로 인해 오는 3월 1일부터 위성방송 KISB를 통한 MBC 아메리카 방송이 중단된다.

그러나 다른 위성방송인 TAN, DIRECTV 등에서는 종전과 다름없이 MBC 아메리카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채널 26.2번으로 방영되는 MBCD 디지털 방송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북가주 개국을 추진중인 MBC 샌프란시스코 정판진(사진) PD는 “3월부터 위성방송 KISB를 통해서는 MBC 아메리카를 시청할 수 없다는 자막안내가 시청자들에게 혼동을 가져온 것 같다”면서“기존 MBDC디지털방송 채널(26.2번)은 변동없이 그대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디지털방송전환에 대비해 컨버터를 설치한 시청자들은 26.2번을 통해 계속 MBCD방송의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MBC 아메리카와 KISB간 계약에 관해 정 PD는“정확히 모르겠지만 계약 연장을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혹은 그 이후로 개국을 추진해오던 MBC SF는 경기악화 등으로 북가주 개국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정 PD는 정식으로 개국하게 되면 하루 4시간 가량이 로컬뉴스 등 현지 제작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고 덧붙였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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